작년에 오키나와 여행을 가기전에 구매했던 Y-3(요지야마모토) 샌들의 아웃솔이 갈라졌다..
한겨울이 되기전에 여름에 신었던 신발들을 깨끗하게 닦아준뒤 밀봉하여 보관하려고 세탁하던 과정에서 장이갈라졌다.
내생각이지만 차가운곳에 있다가 갑자기 따뜻한 물에 들어가게되어 갈라진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본다.
오래신기위해서 발라놨던 슈구까지 똑같은 모양으로 갈라졌다.
나름 거금을 들여서 산 샌들인데 이렇게 보내야 하나...? 이런생각을 하게되 다니 너무아쉽다.
매번 시즌 초기에 신을때면 발뒤꿈치랑 발등이 까져서 불편했는데 내 발에게 상처를 주던 녀석이라 벌받은거라 생각해야되나?
아쉬운대로 신발 수선전문업체에 의뢰를 해볼 예정이다.
가죽이 찢어지거나 헤지거나 염색이 빠진것들은 전문업체에서 케어를 하는걸본적이있는데 이렇게 창이 갈라진경우는 솔스왑밖에 답이없을것같다... 모르겟다 앞으로 추운날 따뜻한물로 신발 빨레도 못할거같고 다른 아이들은 멀쩡한데 이렇게 쉽게 갈라져버린 Y-3의 콰사창들은 다신 못신을것같다 이번계기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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